포항-강구항 자전거 라이딩

삼일간 연휴...뭘할까?..생각하다가..'바다가 보고싶다'...그이유 하나만으로 ...출발

금요일 아침 7시 20분 차에다 자전거를 실고...포항으로 출발

포항에 도착하여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라이딩 준비..9시 30분 출발..

 

*총거리거리: 98km

*총 잔차 놀이시간: 8시간 30분(포항에서 09시30분부터...다시 포항 도착 18:00 까지)

*라이딩시간(잔차 구른 시간): 5시간 59분..나머지는 밥먹고, 사진찍고, 쉬는시간

*평균시속 : 16. 3 km/h (오르막이 너무 많아.../죽여줌)..

*최고속도: 44.3km

 

**지난번 접이식 생활자전거를 팔고...mbt입문용 '블랙캣 3.0d '로 ....mtb용 제일 싼거로 업그레이드...ㅋㅋㅋ

 

 

포항 앞바다

 

포항 해맞이 공원 앞 해안도로중 잔차도로......한참 가다가 공사중...그후로 도로로 달림..

 

지도에 없는 지름길(물어물어 알아냄)...포항보호관찰소 옆길(산악길인데 알려지지 않은길)

 

 

흥해읍 지나는데 2시간 ㅋㅋㅋ

 

해수욕장도 여러개 거치고

 

 

제일 경치 좋다는데서 한컷.......너무 더웠어...사진찍을땐 눈도 부시고..(바다에 놀러온 라면먹던 부부가 한컷 찍은사진)

 

그 주변경치

 

 

경치구경후..에휴..목적지는 아직도 멀고....이런 오르막과 내리막이 너무 많어!! (약 20여개)..갈 땐 좀 나은데..올땐 너무 힘들어..ㅠㅠ

 

 

동해바다..너무 깨끗하지요...계속 보면서...달리고 달리고...파도소리..갈매기..바다냄새...좋아요!!

 

도착한 강구항(영덕군).......너무 바다를 즐기며(?) 오다가 시간이 지체하여...바로 포항으로(강구항입구, 촬영지들리고)..출발

 

 

 

오는길에 오징어 말리는곳에 가서 한컷....

 

 

가면서 휴식....이때 까지만해도 팔팔함...아래 사진같은 너무 긴 오르막이 대여섯개됨.....7번국도....

 

국도옆..풍경..가을겉이...풍년인거 같은 느낌...

 

 

중간에서 어느 어촌마을 방파제에서 휴식..비상식량 간식먹고...내발아래 바다물이 철석철석...ㅋㅋ.그리고 셀카..

 

 

 

이후 포항에 해지기 직전 도착하여..10여분 휴식후..차에다 잔차실고 대구로 출발..초행인데도 이정표 잘됨..

 

* 강구항으로 갈때 바다구경에 흠뻑 젖어 너무 여유 부리고 ..너부 길게 돌아서 ...시간지체함

* 오르막 내리막이 너무 많아서 갈때는 좋으나..올때는 힘듬..(약 20여개)

*공사구간에서 덤프트럭 만남..약 15키로 위험...도로및 부두 공사중임..

*...힘들어도 경치는 최고임....ㅎㅎㅎㅎㅎ